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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예방 Tip

by T.marble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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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어릴적 부터 기관지가 약해 잦은 감기에 시달렸다. 자랑은 아니지만 독감, 폐렴은 물론이요, 코로나는 두번이나 걸렸다. 동물은 환경이 변화하면 그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를 해왔던가? 나의 기관지는 선천적으로 약한 것이니 내 신체가 편안해 지기위해서는 무언가 새로운 대책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활용법을 드디어 찾았다. 매우 효과적이였다. 사람이 아프면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는게 가장 좋은방법이지만 오늘 이시간에는 목감기 초기증상이 있을때 빨리 나을 수 있고 좀 더 편안하게 치유할 수 있는 일상생활 tip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한다.

1. 바이러스의 침입

우리 인간은 밥벌이를 하기위해 혹은 누군가의 만남을 위해 야외에 출입을 하곤 한다. 물론 집에서 모든것을 해결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다양한 기후변화, 날씨 속에서 우리 인간은 호흡이라는 것을 한다. 호흡하는 과정에서 공기라는 것을 들이 마시고 그 공기는 우리 코와 목을 통하여 폐에 전달 된다. 공기속에는 산소를 포함하여 다양한 물질이 있는데 그 중 바이러스가 감기의 원인제공이 된다. 특히 공기의 온도로 구분 하였을때에는 차가운 공기에 바이러스에 더 자주 노출된다. 감기에 밀접한 바이러스는 저온의 환경에서 대게 활발하며 인간의 신체특성상 겨울철 활동이 줄어들면서 면역체계가 부실한 틈을 타 걸리게 되는 것이다. 찬 공기는 겨울철, 바람이 많이 부는 바닷가, 높은 산 정상, 에어컨 바람 등 다양한 환경에서 노출될 수 있다. 우리는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생활을 하던 중 어느날 아침에 눈을 떠 보니 목이 칼칼한 느낌이 들었던 경험이 한번 쯤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것이 찬공기와 아무 관련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전날에 에어컨을 쐬고 잠들었던 점 또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고 잤던 점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머릿속에 아른 거린다면 곧바로 부서진 성벽을 보수하는 전략에 임하라.

2. 감기의 진전을 막아라

통상 우리가 말하는 감기 증상은 고열과 함께 발현되는 기관지의 손상을 일컫는다. 바이러스는 주로 코와 목을 통해 감염되는데 우리가 감기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신체 핵심부위는 바로 이곳에 있다. 그 부위는 바로 편도다. 우리가 호흡을 할때 공기를 가장 많이 접하는 위치에 있다. 그 이유로 바이러스, 알레르기의 직접노출에 취약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 편도선이 감염이 되면 염증이 생기면서 붓게 된다. 그리고 우리 몸안에는 식균작용을 하는 백혈구가 다량 생성이 된다. 이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게 되며, 우리는 이것을 감기로 인한 열 발생이라고 한다. 이미 이과정까지 진행되었다면 기침 증상도 나타나게 된다. 기침을 하면서 편도는 더 붓고 목 진정과 해열하는데에 집중해야 하는 지경에 이른다. 여기서 고통스러운 단계는 기침을 할때와 고열이 나타날 때이다. 기침은 호흡도 힘들뿐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에 의한 신체적 피로도, 수면의 질 저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게 되며, 고열은 오한, 근육통, 현기증, 설사 등이 유발된다. 이렇게 상당히 진전된 감기의 경우는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으로 치료하는게 현명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덜 고통스럽기 위해서 초기 감기증상은 무엇이고감기진전을 막을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3. 감기야 잘가

필자 경험상 목감기 초기증상은 위에서 얘기 했던것과 같이 목안의 칼칼함 느낌이다. 마치 바닷가 해수욕장에서 바닷물을 많이 마시고 난 목안의 느낌이랄까? 또는 고음의 노래를 장시간 부르고 나서 목이 쉰 느낌 등 목안의 불편함이 느껴진다. 이물질이 걸린 느낌도 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목안의 그런 동일 느낌은 아니지만 편도가 부은 느낌이나 간지러운 느낌이다. 편도가 간지러운 느낌이란 내 입안의 천정 깊숙히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좌표를 못찾겠는 경우. 혓바닥으로 긁어 내고 싶은 듯한 가려움을 말한다. 이런 경우가 목감기 초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필자는 대게 이런 현상이 나타날때 별다른 조치 없이 시간 경과 후 감기로 진전된 경우가 많다. 감기의 진전을 막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했던것 처럼 편도를 보호해야 한다. 필자는 세 가지의 방법으로 감기를 초기에 잡았다. 첫번째,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신다. 누구나 다 아는 상식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뜨거운 차와 같은 온도로 마시는것이다. 염증이 생기기 전에 편도를 진정 시켜주기 위해서 따뜻하게 해주는것이 팁이다. 한가지 팁을 더 두자면 페퍼민트차를 강력히 추천한다. 기관지 염증 완화에 아주 효과적이다. 두번째는 뜨거운 증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준비물은 수건과 세숫대야가 필요하다. 먼저, 수건을 뜨거운물에 적신다. 그 다음 물을 충분히 짜낸다. 침대에 누운 뒤 수건을 잘 접어서 입위에 얹힌다. 이때 입을 벌리면서 입으로 숨을 쉰다. 또 다른 방법은 화장실문을 닫고 뜨거운물을 틀어 실 안을 충분히 덥힌다. 그 다음 세숫대야에 마찬가지로 뜨거운물을 가득 받는다. 물을 다 받고나면 똑같이 입을 벌리고 세숫대야 위로 호흡을 실시한다. 이렇게 하고나면 목안의 칼칼함과 불편함이 사라졌음을 이전과 다른게 확실히 느낄 수 있을것이다. 만족스러울때까지 반복 하면 좋다. 세번째는 인후 스프레이다. 이는 약국에서 의사 처방없이 구할 수 있는 스프레이 치료제다. 약국에서 '목감기에 사용하는 인후스프레이 주세요' 라고 말하면 구매 할 수 있다. 사용법은 입을 벌리고 스프레이를 목 깊숙히 분사하면 된다. 주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으며 구내 살균소독에 좋은 의약품이다. 목감기의 주 원인이 바이러스인 사실인 만큼 첫번째 두번째 방법과 더불어 인후스프레이까지 활용한다면 이글을 읽고있는 당신에게 감기란 매우 우스운 존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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